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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다녀온 후기 사진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fskmkkbi 2023. 6. 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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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6일 토시마엔역에 오픈하는 세계 2번째이자 아시아 최초의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근처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가족단윈지는 모르겠는데 구에서 티켓을 무료로 배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픈전인데도 불구하고 꽤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곳에 온 사람들이 한 번에 다 들어가는 게 아니라 티켓이 시간대별로 나눠져 있어서 그 순서대로 들어가서 엄청 혼잡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본인 티켓 시간대에 들어가면 영화관 처럼 돼있는 곳에 가서 앉아서 설명을 듣고 앞으로 나가면 영화 포스터들이 있는 복도가 나오고 거기서 잠시 대기합니다.

 

준비가 되면 직원분이 앞쪽으로 모이라고 말하고 큰 연회장문이 있는데 문 앞에서 오늘 생일인 사람 있냐고 물어보고 그 사람에게 문을 열게 해 줍니다.

 

확인 같은 건 안 해서 그냥 열어보고 싶으면 손들고 열면 될 거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생일이라고 문을 열었습니다.

 

식당도 들리고 전체 여유롭게 돌고 나와도 길면 4시간 정도 걸리고 빨리빨리 보면 2시간 정도여도 충분할 거 같았습니다.

 

아직 오픈전이라 공사 중인 곳도 있었고 사진촬영 불가인 곳들도 있었습니다.

 

들어가면 QR코드로 사이트에 가입해서 빗자루를 타거나하는 체험을 할 때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는데 나중에 본인 아이디로 사이트 로그인해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무료도 있고 유료도 있으며 현장에서 사진으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받을 수 있는 체험이 몇 개 있는데 초반에 퀴디치를 그리핀도르 슬리데린으로 나눠서 응원하는 체험이 있습니다.

 

이걸 직원분이 앞에서 우리 팀을 응원하거나 상대팀을 야유하거나 하라고 알려주고 그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해서 영화 장면에 넣어서 영상으로 만들어줍니다.

 

종료 후에 모니터로 볼 수 있으며 풀버전은 이때뿐이고 핸드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건 30초로 편집된 영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빗자루를 타고 직원분이 하라는 데로 포즈등을 취하고 나중에 영화에 합성해서 핸드폰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건 유료입니다. 영상은 진짜 같이 퀄리티가 높거나 하지는 않고 그냥 재미나 기념으로 하는 정도입니다.

 

이때 위에 각 자리에 모니터가 달려있어서 촬영하는 게 다 보이는데 이건 촬영금지입니다.

 

중간에 레스토랑이나 카페가 있으며 버터맥주 등이 팔고 있습니다.

 

버터맥주는 1100 엔인가로 기억하고 컵이 포함으로 마시고 난 후에 싱크대가 있어서 닦은 후에 가져갈 수 있습니다.

 

가실 예정이신 분이나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가서 찍은 사진들만 올리겠습니다.

 

이런 느낌이구나 하고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의 사진이었습니다.

 

해리포터팬이나 영화를 재밌게 보신 분들은 꼭 가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영국은 쉽게 갈 수가 없으니 가보고 싶었던 분들은 가까운 도쿄에 오셔서 새롭고 더 넓은 세계 최대규모의 해리포터 실내형 시설을 체험헤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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