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국제거리에 위치한 50년 이상 영업해오고 있는 향토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입니다.
갔을 때 포함 지나가다가 볼 때마다 항상 사람들이 줄 서있었고 그만큼 인기인식당입니다.
이번에 엄청 빡빡하게 일정을 세워서 밥도 먹었지만 가보고 싶어서 영업시간 얼마 안 남았을 때 도착했습니다.
가게 앞에는 할아버지 한분이 나와서 얼마나 걸릴 거 같다, 대기번호 등 얘기해 주시고 늦게 온 손님들은 영업시간 끝날 때까지 마시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못 들어갈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얼마 안 남은 시간이었지만 들어갈 수 있었고 카운터석과 좌식테이블석이 있고 자리에 앉으면 추천메뉴등 알려주십니다.
우미부도(海ブドウ)입니다.
딱히 맛은 안 나고 식감으로 먹는 느낌입니다.
초장과 같이 나옵니다.
후찬푸루(フーチャンプルー)입니다.
오키나와 요리로 고기, 야채 등을 볶은 요리입니다.
모즈쿠덴푸라(もずくの天ぷら)입니다.
이 가게는 아니지만 오키나와의 모즈쿠덴푸라가 엄청 맛있었다고 해서 여기에도 메뉴에 있길래 이거 메인으로 갔는데 모즈쿠만 들어있는 걸 원했는데 여러 가지가 들어있는 덴푸라로 카키아게맛이어서 생각했던 거와 달라서 아쉬웠습니다.
오키나와소바는 밖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 매진이라고 했고 저녁 영업시간에는 오늘의 안주라고 화이트보드에 추천메뉴도 있습니다.
안에서 요리나 홀을 보는 직원분들은 전부 여성분에 7명 정도 있었습니다.
자리는 카운터석이었는데 바로 앞이 주방이라 베테랑분들이 바쁘게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점심에는 현지인들도 많이 오는 거 같은데 저녁에는 관광객이나 외국인이 거의 다였습니다.
밥 먹은 지 얼마 안 되고 영업시간도 다 끝날 때쯤 가서 제대로 먹지 못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음식종류도 많고 전통 있는 식당이지만 엄청 유명한 가게라서 기대치가 높았었는지 개인적으로는 줄 서서까지 먹을만한 특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위치
영업시간
월~토
12:00~14:30, 17:3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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